한국이 드디어 웃었다.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(FIVB 랭킹 25위)은 2일(한국시간) 폴란드 그단스크 에르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(FIVB)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B조 조별예선 크로아티아(FIVB 랭킹 24위)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-1(25-21, 27-29, 27-25, 25-23)로 승리했다.이로써 한국은 1승 4패로 대회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. 비록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크로아티아전 승리로 앞으로의 희망을 봤다. 공격이 터졌다. 이선우가 21점, 박정아